
와인 만화의 바이블, '신의 물방울 - 마리아주' 1편에 등장하며 국내 와인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바로 그 와인, '끌로 마리, 올리베뜨 2023'을 자신 있게 선보입니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와인 전문지 'La Revue du Vin de France'로부터 2스타★★(지역을 대표하는 레퍼런스 생산자)를 획득한 끌로 마리는 픽 생 루 지역의 정수를 담아내는 와이너리로 명성이 높습니다. '올리베뜨'는 그중에서도 특히 섬세함과 복합적인 아로마, 그리고 픽 생 루 떼루아의 독특한 특성을 우아하게 표현해내는 와인으로 사랑받고 있죠.
2023년 빈티지의 '올리베뜨'는 젊음이 주는 생기발랄함과 함께 앞으로 더욱 발전할 잠재력을 가득 품고 있습니다. 잔에 따르자마자 피어오르는 매혹적인 제비꽃 향기와 함께 체리, 라즈베리, 딸기, 석류 같은 붉은 과실의 향연이 펼쳐지고, 뒤이어 블랙베리와 카시스의 검은 과실 노트가 깊이를 더합니다. 여기에 픽 생 루 특유의 뚜렷한 미네랄리티와 세이지, 오레가노 같은 싱그러운 허브 향은 마치 프랑스 남부의 그림 같은 포도밭을 거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입안에서는 검붉은 베리류의 생동감 넘치는 풍미가 섬세한 향신료, 허브 노트와 어우러지며, 은은한 모카의 터치가 복합미를 더합니다. 무엇보다 '올리베뜨'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피니시! 떼루아의 기운을 담은 듯한 독특한 'Earthy'한 탄닌은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며, 실크처럼 매끄럽고 우아한 여운을 남겨 깊은 인상을 선사합니다.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정성껏 재배하고 손으로 수확한 포도, 연간 생산량을 제한하여 품질에 집중하는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이 와인. '신의 물방울'이 선택한 특별한 와인과 함께, 당신의 식탁에 잊지 못할 스토리를 더해보세요!

끌로 마리(Clos Marie)는 1995년, 열정적인 와인메이커 크리스토프 페이루(Christophe Peyrus)가 그의 동반자 프랑수아즈 줄리앙(Françoise Julien)과 함께 프랑스 남부 랑그독 지역의 보석 같은 아펠라시옹, 픽 생 루(Pic Saint-Loup)의 잠재력 넘치는 포도원을 인수하면서 시작된 와이너리입니다. 설립 초기부터 이들은 떼루아의 본질을 와인에 온전히 담아내고자 하는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포도밭 전체에 바이오다이나믹(Biodynamic) 농법을 도입하여 화학적 개입을 최소화하고, 포도나무와 토양이 지닌 본연의 힘을 최대한 끌어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모든 포도는 세심한 손길로 직접 수확하며, 연간 총 생산량을 약 9만 병으로 엄격하게 제한하여 양보다는 질을 우선시하는 장인정신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끌로 마리의 포도밭은 다양한 토양 구성과 독특한 미세기후 조건을 가진 여러 구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와이너리는 이러한 각 구획의 특성을 존중하여 포도 품종별로 개별적인 양조 및 숙성 과정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각 떼루아의 개성이 섬세하게 표현된 와인을 만들어냅니다. 전통적인 양조 방식과 현대적인 기술을 조화롭게 접목하는 크리스토프 페이루의 양조 철학은 끌로 마리 와인에 독창성과 깊이를 더해줍니다. 그는 픽 생 루 지역의 서늘한 기후와 석회암 토양이 만들어내는 신선함, 우아함, 그리고 복합적인 아로마를 와인에 완벽하게 담아내며, '올리베뜨'와 같은 와인들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끌로 마리는 단순한 와인 생산자를 넘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픽 생 루 떼루아의 위대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예술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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